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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나물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원산지 아시아, 유럽 서식지 숲속 크기 약 10cm ~ 60cm 학명 Leibnitzia anandria (L.) Turcz.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사할린섬, 쿠릴열도, 타이완, 중국, 시베리아 등의 건조한 숲속에 분포한다. 높이는 10~20cm까지 자라고 뿌리줄기는 짧다. 흰색의 꽃은 봄가을에 두 차례 피는데 봄에는 설상화, 가을에는 폐쇄화로 난다. 열매는 수과로 털이 있고 양끝이 좁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대정초, 솜나무, 부싯깃나무, 까치취라고도 하다. 열매를 부싯돌에 얹어 담뱃불을 붙이기도 하여 부싯깃나무라고도 하며, 잎에 흰섬유와 같은 털이 밀생하여 이불솜을 뒤집어쓴 듯하므로 솜나물이라 하는 것 같다. 더보기
현호색 #2 더보기
애기자운 애기자운은 한반도 평북 낭림산 이북과 대구시 주변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가 5-20cm이다. 콩과이며 학명은 Gueldenstaedtia verna이다. 뿌리는 땅속에 길고 굵은 뿌리가 있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고 4-9쌍의 작은 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피침형 또는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며 잎자루와 함께 기다란 흰색 털로 덮여 있다. 꽃 4-5월에 뿌리에서 나온 기다란 꽃줄기 끝에 나비 모양의 홍자색 꽃이 1-4개가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흰색으로 피는 것도 있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지고 꽃줄기와 더불어 흰색 털이 밀생하며 적자색이다. 열매 긴 난형의 협과이며 흰색 털이 밀생한다. 자운영을 닮았고 작다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더보기
쇠뜨기 분류 양치식물문 > 속새강 > 속새목 > 속새과 > 속새속 서식지 초지, 길가, 논두렁, 밭두렁 학명 Equisetum arvense L.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사막을 제외한 북반구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세계적으로는 사막을 제외한 북반구 전역에 걸쳐 분포한다. 속이 빈 원통형의 줄기가 마디져 있고 각 마디마다 가지가 나오며 마디를 엽초가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생식줄기와 영양줄기 두 종류이며, 포자낭이 달리는 생식줄기가 먼저 나와 스러진 후 광합성을 하는 녹색의 영양줄기가 나온다. 생식줄기는 3월부터 5월까지 볼 수 있다. 영양줄기는 높이 30-40cm이며, 마디에 비늘 모양으로 퇴화한 잎과 잎처럼 보이는 가지가 돌려난다. 소가 잘 뜯어먹는.. 더보기
히어리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범의귀목 > 조록나무과 > 히어리속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 서식지 산 크기 약 1m ~ 2m 학명 Corylopsis gotoana var. coreana (Uyeki) T.Yamaz. 조록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한국 특산종으로 지리산 일대에 서식한다. 나무는 1~3m에서 크게는 4~7m까지 자라며, 꽃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며 색깔은 연한 황록색이다. 최대 군락지는 순천이고, 하동에도 대규모 군락이 발견된 바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개체수를 보호하기 위해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보호종으로 지정되어있다. 더보기
개암나무 (암꽃)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 > 개암나무속 원산지 아시아 (중국,대한민국,일본) 서식지 산지 크기 약 1m ~ 2m 학명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var. heterophylla 쌍떡잎식물강 참나무목 자작나무과 개암나무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var. heterophylla’이다. 열매에서 밤 맛이 나서 과거 밤을 일컫던 ‘개얌’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어 ‘개암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추측된다.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공주가 자신의 얼굴이 흉하게 된 다음 탄식을 하다가 죽었는데 공주의 무덤에서 난 나무가 바로 개암나무이고, 흉하게 된 얼굴을 감추기 위해 .. 더보기
호랑버들 분류 버드나무목 > 버드나무과 > 버드나무속 학명 Salix caprea L. 분포지역 한국(전국 산지), 일본, 사할린, 중국 동북부 및 시베리아 개화기 4월 호랑버들은 ‘호랑이의 버들’이란 뜻이다. 겨울눈이 붉은빛으로 뚜렷하고 약간 광채가 나므로 ‘호랑이 눈 같다’고 하여 호랑버들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호랑버들은 다른 버들 종류와 마찬가지로 자람 터는 습기가 많은 곳이다. 저수지의 상류나 물가에서 흔히 만날 수 있으며, 고도가 높은 산속의 작은 늪지에서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대체로 버들이라고 하면 좁고 긴 잎을 상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호랑버들은 아기 손바닥만 한 긴 타원형의 잎이 달려 있어서 얼핏 보면 황철나무 등 사시나무 종류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든다. 버들 종류로서는 가장 큰 잎을 가지.. 더보기
올괴불나무 분류 산토끼꽃목 > 인동과 > 인동속 꽃색 주황색 학명 Lonicera praeflorens Batalin 개화기 3월, 4월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고 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3.5 ~ 7.0cm × 2.5 ~ 4.5cm로, 양면에 분백색이 돌고 표면에는 잔털 밀생하며 뒷면에 융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으며 잎자루 길이는 1 ~ 5mm이고 털이 밀생한다. 꽃은 3 ~ 4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리고, 꽃대는 길이 2 ~ 8mm로 잔털과 샘이 존재한다. 포에는 털이 있고 작은포가 없으며, 꽃부리는 양측이 깊이 갈라지고, 상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판통은 짧고 밑부분이 넓다. 열매는 장과로 서로 떨어져 있고 둥글.. 더보기
산자고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야의 양지쪽 풀밭에서 자란다. 인경은 길이 3~4cm 정도의 난상원형이고 화경은 높이 15~30cm 정도이다. 근생엽은 2개이고 길이 15~25cm, 너비 5~10mm 정도의 선형으로서 백록색이며 털이 없다. 4~5월에 개화한다. 포는 2~3개로 길이 2~3cm 정도이고 소화경은 길이 2~4cm 정도이다. 6개의 꽃잎은 길이 20~24mm 정도의 피침형으로 백색 바탕에 자주색 맥이 있다. 삭과는 길이와 지름이 각각 1.2cm 정도로 거의 둥글고 세모가 진다. ‘금대산자고’와 다르게 꽃줄기에 1쌍의 포가 있다. 봄에 꽃봉오리가 나오기 전에 채취하여 무침, 국으로 먹고 생뿌리를 된장에 찍어 먹기도 하지만 독이 강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관상.. 더보기
현호색 학명 - Corydalis turtschaninovii 분포지역 - 전국 각지 자생지역 - 산과 들의 나무 그늘(습한 곳) 번식 - 분근·씨 약효 부위 - 뿌리(덩이줄기) 생약명 - 현호색(玄胡索) 키 - 20cm 정도 과 - 현호색과 생활사 - 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 - 5∼6월(줄기잎이 말라 죽은 다음)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 따뜻하며, 맵고 약간 쓰다. 독성여부 - 있다. 1회 사용량 - 덩이뿌리 3∼4g 주의사항 - 많이 쓰면 몸에 해롭다. 동속약초 - 들현호색·빗살현호색·애기현호색·왜현호색 특징 및 사용 방법 연호색(延胡索)·남화채·원호·보물주머니라고도 한다. 지름 1~2cm의 덩이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는데 겉은 희고 속은 황색이며 그 밑 부분에서 몇 개의 뿌리가 나온다. .. 더보기
두꺼비 경칩에 개구리를 만난게 아니라 뜻밖에도 두꺼비를 만나다. 종족번식을 위한 두꺼비 사랑... 더보기
생강나무 분류 녹나무과 학명 Lindera obtusiloba 온통 잿빛의 삭막한 겨울 숲도 들판에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 긴 겨우살이를 털고 새봄을 맞을 준비를 한다. 인간 세계에 선각자가 있듯이 나무나라에도 봄이 오고 있음을 가장 먼저 감지하는 생강나무라는 초능력 나무가 있다. 예민한 ‘온도감지 센서’를 꽃눈에 갖추고 있어서다. 생강나무는 숲속의 다른 나무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날 꿈도 안 꾸는 이른 봄, 가장 먼저 샛노란 꽃을 피워 새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숲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라는 나무 중에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나무가 바로 생강나무다. 가느다란 잿빛 나뭇가지에 조그마한 꽃들이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 점점이 박혀 있는 화사한 꽃 모양은 ‘봄의 전령’이라는 그의 품위 유지에 부족함이 없다. 더보기
산수유꽃 산수유가 들어온 유래 산수유의 유래는 약 1500년 전 중국의 오나라 때부터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경 경기도 광릉지역에서  산수유나무 거목이 자생하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발견되어  우리 땅에서도 오래전서부터 살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수유가 가장 많이 자라고 있는 곳은 전남 구례 산동마을이다.  지금부터 약 1000년 전 중국 산동성에 살던 처녀가  지리산 기슭에 있는 이 마을로 시집올 때 가져와서 심었다고 한다. 전해지는 이야기 산수유의 열매는 신선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에 효심이 지극한 소녀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늙은 아버지가 불치의 병에 걸리고 말았다.  소녀는 정성껏 아버지를 간호했지만 병은 낫지 않고 점점 .. 더보기
양지꽃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전체에 긴 털이 있고 높이 20~40cm 정도이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사방으로 비스듬히 퍼지고 잎자루가 긴 기수 우상복엽으로 3~15개의 소엽이 있다. 3개의 정소엽은 길이 2~5cm, 너비 1~3cm 정도로 크기가 비슷하며 밑부분의 것은 점차 작아져서 넓은 도란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7월에 개화하는 취산꽃차례의 꽃은 황색이다. 열매는 길이 1mm 정도의 난형으로 가는 주름살이 있다. ‘제주양지꽃’과 비슷하지만 포복지가 없고 소엽은 3~9개이다. 어린순과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호리꽃등애가 양지꽃위에 신방을 차렸네. 양지꽃 꽃말이 사랑스러움인데 조화롭.. 더보기
갯버들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원산지는 아시아이다.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포기로 자라 덤불 형태를 이룬다. 어린 가지는 노란빛이 도는 초록색으로 많은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꽃은 3~4월에 핀다. 양지바른 냇가에서 흔히 자라며 가지가 많이 생기고 추위에도 잘 견뎌 물가나 산울타리에 심으면 좋다. 버들강아지라고 하는 갯버들의 꽃은 꽃꽂이에 흔히 쓰이며 가지와 잎은 가축의 먹이로 쓰이기도 한다. 더보기
물오리나무 산골짜기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높이 20m 정도이다. 수피는 짙은 회색이고 윤기가 난다. 어린 가지는 밤색을 띠며, 털이 있으나 점차 사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12cm인 넓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회백색으로 갈색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2-4cm이다. 꽃은 4월에 암수한그루에 핀다. 수꽃이삭은 가지 끝에서 3-4개씩 달리며, 밑으로 처진다. 암꽃이삭은 3-5개가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겹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열매이삭은 익으면 흑갈색으로 된다. 열매는 견과이고 도란형으로 좁은 날개가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암꽃이 수꽃따라 아래로 향해 피니 물오리나무가 맞는것 같다. 오리나무는 암꽃이 위를 향해 피어난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