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 > 개암나무속
원산지 아시아 (중국,대한민국,일본)
서식지 산지
크기 약 1m ~ 2m
학명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var. heterophylla
쌍떡잎식물강 참나무목 자작나무과 개암나무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var. heterophylla’이다.
열매에서 밤 맛이 나서
과거 밤을 일컫던 ‘개얌’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어
‘개암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추측된다.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공주가
자신의 얼굴이 흉하게 된 다음 탄식을 하다가 죽었는데
공주의 무덤에서 난 나무가 바로 개암나무이고,
흉하게 된 얼굴을 감추기 위해
두 장의 굳은 껍질 속에 자기 얼굴을 감추고 있는 것이
바로 개암나무의 열매라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꽃은 3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중국과 한국, 일본이고, 주로 산지에 서식한다.
적당한 햇빛과 습기가 있는 땅에서 잘 자라며,
너무 건조하거나 비가 자주 오는 기후에서는 생장률이 낮다.
열매인 개암에는 지방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날것으로 먹으면 밤 맛이 난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가을에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진자(榛子) ’라고 하며, 이는 기력을 돕거나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쓰인다.
개암의 즙에 쌀을 갈아 넣어서 죽으로 먹기도 하는데, 이 죽을 ‘개암죽’ 또는 ‘진자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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