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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화개별꽃 우리나라 중부 지방 광릉,명지산,천마산 등에서 자라는 석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키 10~20cm,뿌리는 방추형,길이 5~6cm가량,잎은 마주 나며, 피침형 길이 3cm 내외,폭12mm정도,꽃은 4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3~5송이가 달리고 흰색,꽃자루에 털이 있으며, 길이 1.5~2cm,꽃잎은 2갈래로 갈라지고,넓은 피침형,열매는 삭과. 어린 순은 식용.뿌리는 약용 더보기
애기송이풀 현화식물문 목련강 현삼목 송이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수량이 많은 계곡의 그늘진 북사면에서 주로 자란다. 애기송이풀이라는 이름은 겉보기가 송이풀과 유사하기 때문에 명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개성 천마산에서 채집되어 1937년 보고된 후 근래에 한반도 여러 곳에서 발견된 한반도 고유종이다.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더보기
꽃받이 1년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며 들이나 밭에서 자란다. 모여 나는 줄기는 높이 10~30cm 정도이고 밑부분이 옆으로 땅에 닿으며 털이 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주걱형이고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2~3cm, 너비 1~2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거나 둔하다. 4~6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연한 하늘색이다. 열매는 길이 1~5mm, 너비 1mm 정도의 타원형으로 혹 같은 돌기가 있다. ‘참꽃바지’와 달리 줄기에 누운 털이 있고 꽃이 교호로 나며 꽃차례 끝이 꼬리 모양으로 말리지 않으며 포엽이 크다. 월동 맥류포장에 잡초가 되기도 한다. 식용하기도 하고 ‘귀점등’이라 하여 약으로 쓰인다.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는다. 더보기
금낭화 드디어 꽃중의꽃 금낭화도 마당한켠을 환하게 밝힌다. 처음에는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한국의 천마산, 가평, 설악산, 전북 완주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임이 밝혀졌다고 한다. 이맘때쯤 강원도 일대에 여행을 하다보면 집집마다 화단에 심어 가꾸는 인기 있는 원예종이다. 보통 2년은 가꾸어야 예쁜 꽃을 볼 수 있다. 더보기
벼룩이자리 1년생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밭이나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0~25cm 정도로서 밑에서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모여 난 것처럼 보인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4~8mm, 너비 2~5mm 정도의 난형으로 양끝이 좁으며 잎자루가 없다. 4~5월에 개화하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길이 10mm 정도의 화병이 나와 백색의 꽃이 달리며 전체적으로 잎이 달리는 취산꽃차례로 된다. 삭과는 길이 3mm 정도의 난형으로 끝이 6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길이 0.3~0.5mm 정도의 신장형으로 짙은 갈색이며 겉에 잔 점이 있다. ‘벼룩이울타리’와 달리 줄기에 잔털이 많고 잎이 난원형이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다.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봄에 새순을 생으로 초장에 무쳐 먹거나.. 더보기
조개나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의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0~25cm 정도이고 전체에 긴 털이 밀생한다. 근생엽은 큰 피침형이고 마주나는 경생엽은 길이 15~30mm, 너비 7~20mm 정도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5~6월에 벽자색의 꽃이 총상으로 핀다. 열매는 도란형으로 그물맥이 있다. ‘자란초’와 달리 키가 30cm 이하이고 백색의 퍼진 털이 밀생한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밀원용이나 관상용으로 심는다. 더보기
구슬붕이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Gentiana squarrosa’이다. 열매가 맺힌 모습이 마치 구슬을 담은 것과 같다고 하여 ‘구슬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알려져 있다. 용담에 비해 키가 작기 때문에 ‘소용담’이라고도 부른다. 키는 약 2~10cm로 아주 작으며,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들이 나와 무리 지으며 성장한다. 줄기 밑에 달리는 잎들은 몇 장씩 돌려 나나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2장씩 마주 나며, 잎 밑은 줄기를 감싼다. 잎은 길이 약 5~10mm, 나비 약 2~5mm로 작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가지 끝에 한 송이씩 피는데, 통꽃으로 꽃부리만 크게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통도 5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열매는 삭과로 익으며 끝에서 2갈래로 갈라진다. 5~6월에.. 더보기
반디지치 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지치과 > 지치속 서식지 풀밭, 모래땅 학명 Lithospermum zollingeri A. DC. 국내분포 중부 이남 해외분포 타이완, 일본, 중국(남부) 양지바른 풀밭이나 모래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는 15-25cm이고,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줄기는 꽃이 진 다음에 옆으로 벋는 가지가 자라서 뿌리를 내리며, 다음해에 새싹과 꽃줄기가 올라온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2-6cm, 폭 0.5-2cm, 밑부분은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피며,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끝은 날카롭다. 화관은 녹자색이고 깔때기 모양이다. 열매는 소견과.. 더보기
솜방망이 #2 더보기
제비꿀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다른 식물의 뿌리에 반 기생하지만 정상적인 영양체를 가진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의 양지에서 자란다. 여러 개의 줄기가 모여 나며 높이 10~25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나 흰빛이 돈다. 어긋나는 선형의 잎은 길이 2~4cm, 너비 1~3mm 정도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5~6월에 개화하며 흰색의 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짧은 대가 있거나 없다. 열매는 길이 2mm 정도의 타원상 구형으로 녹색이며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긴제비꿀’과 비슷하지만 열매꼭지의 길이가 0~4mm 정도이고 열매 겉에 그물맥이 있다. ‘꿀풀’의 대용으로 사용한다. ‘하고초’ 또는 ‘댑싸리하고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더보기
줄딸기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로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길이 2-3m,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5-7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끝의 작은 잎은 마름모꼴 난형,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햇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연한 분홍색 또는 드물게 흰색을 띤다. 꽃자루는 가시가 난다. 꽃잎은 타원형이며, 길이 1cm쯤이다. 열매는 복과이며, 둥글고, 7-8월에 붉게 익는다. 줄기가 덩굴지어 자라므로 ‘덩굴딸기’라고도 부른다. 열매를 먹을 수 있다. 더보기
애기풀 크기는 약 10~30cm이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거의 없다. 콩과식물의 꽃처럼 생긴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1) 를 이루며 핀다. 꽃받침잎은 다섯 장이지만 양쪽에 있는 두 장은 날개처럼 생겼다. 꽃잎은 세 장이나 아래쪽이 서로 붙어 있고 한가운데 있는 꽃잎의 끝은 잘게 나누어져 술처럼 되어 있다. 수술은 여덟 개이다. 열매는 납작한 삭과로 익는다.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풀밭에 서식한다. 유사종인 원지는 애기풀에 비해 잎이 가늘고 뿌리가 굵다. 이것의 말린 뿌리를 ‘원지(遠志)’라고 하여 진해제와 거담제, 강장제로 사용한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 더보기
홀아비꽃대 & 옥녀꽃대 학명 Chloranthus japonicus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목련목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서식장소/자생지 산지의 그늘 크기 줄기높이 20∼30cm 홀아비꽃대과의 다년초. 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20∼30cm 자라고 밑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위쪽에 4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마주달리지만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양성이며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꽃이삭은 원줄기 끝에 1개가 촛대같이 선다. 화피는 없고 수술은 3개가 밑부분이 합쳐져서 씨방 뒷면에 붙어 있으며 백색이다. 중앙의 수술은 꽃밥이 없고 양쪽의 수술은 수술대 밑부분에 꽃밥이 있다. 열매는 도란형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 더보기
각시붓꽃 아직 쌀쌀한 봄의 어느 날 뒷동산을 걷다가 풀밭에서 보랏빛 각시붓꽃을 만나면 여간 기쁜 게 아니다. ‘이제는 정말 봄이로구나!’ 하는 기쁜 마음이 드는 것이다. ‘기쁜 소식’이라는 각시붓꽃의 꽃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는다. 붓꽃은 키가 60㎝가 넘지만 각시붓꽃은 10~20㎝밖에 안 된다. 그래서 ‘각시’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애기붓꽃이라고도 한다. 각시붓꽃은 햇볕이 부드럽게 내리쬐는 인적 드문 양지쪽에 몇몇이 모여 봄을 속삭이는 듯하다. 마치 수줍은 새색시들이 봄나들이를 나선 것 같다. 각시붓꽃은 우리나라 산 어디에서도 자라는 들꽃이다. 한 해만 피고 마는 일년생이 아니라 여러 해 피었다 지고 또 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니 뒷동산에서 각시붓꽃을 만나면 꼭 기억해 두자. 다음 해 봄에도 각시붓꽃은 그곳에서 당신을 .. 더보기
으름덩굴 으름덩굴은 약재로도 널리 쓰였다. 《동의보감》에는 으름 줄기를 통초(通草, 으흐름너출)라 하여 “다섯 가지 임질을 낫게 하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며 급체로 인사불성된 것을 풀어준다. 몸이 붓는 것을 낫게 하며 몸살을 멎게 하고 구규(九竅)를 잘 통하게 한다. 말소리를 잘 나오게 하고 과로나 과음으로 늘 자려고만 하는 것을 낫게 한다”고 했다. 또한 열매는 “위열(胃熱)과 음식을 먹고 토하는 것을 낫게 한다.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속을 시원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라고 했다. 또 뿌리는 “목 아래의 혹을 치료하는 데 쓴다”라고 했다. 속(屬)이름인 ‘Akebia’는 일본 이름인 ‘아케비’에서 따왔다. 으름 열매가 벌어진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아케미(開實)로 부르다가 점차 아케비로 변형됐다고 한다. 더보기
제비꽃3종 제비꽃 가계만큼 복잡한 족보도 없지싶다. 동정이 어렵고 머리가 아파 그냥 제비꽃으로 통칭하기로 한다... ㅠ ↓ 뫼제비꽃 ↓ 남산제비꽃 ↓ 흰제비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