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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2 (벌레. 곤충. 동물)

까마귀 까마귀 애환 삶에 만족하며 사는 까마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백조를 만나면서 회의감이 생겼다. 흰색 자태가 고왔다. “나는 새카맣게 생겼는데 당신은 그리 곱게 생겼으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새겠네요” 라고 하자, 백조가 대답했다. “나보다는 두 가지 색을 가진 앵무새가 더 행복하겠지요. 까마귀는 앵무새를 찾아가 같은 말을 했다. 그러자 앵무새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정말 행복 했지요. 공작을 만날 때까지는요. 나는 두 가지 색밖에 없는데 수많은 현란한 색을 가진 공작을 보고 나니 실망하게 되고 우울해지더군요.” 그 말을 들은 까마귀는 동물원에 있는 공작을 만나러 갔다. 많은 사람이 공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려고 에워싸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동물원이 문을 닫을 때까지 기다.. 더보기
천상유희(天上遊嬉) 더보기
긴꼬리제비나비 분류 나비목 > 호랑나비과 > 수염잎벌레속 학명 Papilio macilentus Janson, 1877 출현시기 5월, 6월, 7월, 8월, 9월 성충의 날개 표면은 흑색 또는 암회색이며 뒷날개에는 적색 또는 황색인 반달 무늬가 있다. 봄형이 여름형보다 작고 수컷이 암컷에 비하여 검정색이 짙다. 유충은 2~4령은 새똥같은 모양이나 5령이 되면 체색과 모양이 완전히 변하여 녹색이 되고 흑자색 띠가 있다. 연 2회 발생한다. 봄형 성충은 5월 초순~6월 초순에, 여름형은 7~9월에 나타난다. 잎 뒷면에 한 개씩 산란하며 난 기간은 2주 정도이다. 가을에 번데기가 되는데, 번데기가 되는 장소는 기주식물의 줄기이다. 유충이 잎을 식해하며 특히 상산에 잘 발생한다. 산지의 경사가 급하지 않은 계곡 주변에 주로 .. 더보기
개암나무 (암꽃)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 > 개암나무속 원산지 아시아 (중국,대한민국,일본) 서식지 산지 크기 약 1m ~ 2m 학명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var. heterophylla 쌍떡잎식물강 참나무목 자작나무과 개암나무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var. heterophylla’이다. 열매에서 밤 맛이 나서 과거 밤을 일컫던 ‘개얌’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어 ‘개암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추측된다.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공주가 자신의 얼굴이 흉하게 된 다음 탄식을 하다가 죽었는데 공주의 무덤에서 난 나무가 바로 개암나무이고, 흉하게 된 얼굴을 감추기 위해 .. 더보기
두꺼비 경칩에 개구리를 만난게 아니라 뜻밖에도 두꺼비를 만나다. 종족번식을 위한 두꺼비 사랑... 더보기
夫婦之情 (흰뺨검둥오리) 더보기
붉은머리오목눈이 동작이 재빠르고 움직일 때 긴 꽁지를 좌우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덤불, 갈대밭, 관목, 잡초가 자라는 지역에서 여러 마리가 무리지어 휘파람 소리를 내며 질서 있게 움직인다. 주로 육지에서 관찰되며, 멀리 떨어진 도서지역에서는 관찰하기 어렵다. 뻐꾸기가 탁란하는 숙주새로 국내에 찾아오는 뻐꾸기의 대부분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둥지에 탁란을 한다. 더보기
직박구리의 겨울 새 봄을 기다리며... 더보기
문무대왕수중릉의 바다새 더보기
뿔나비 & 네발나비 ↓ 네발나비 나비들도 겨울나기 준비에 바삐 움직인다. 알로 겨울을나는 나비가 있고 애벌레로 겨울을나는 나비가 있고 번데기로 겨울을나는 나비가 있는데 이 뿔나비와 네발나비는 따듯한 낙엽속 같은곳에서 성충으로 겨울을 난다고 한다. 요즘 피어나는 가을꽃들에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영양보충에 분주하다... 더보기
은밀한 사랑 더보기
십자무늬긴노린재 유충 학명 Tropidothorax cruciger (Motschulsky) 계 동물 문 절지동물 강 곤충류 목 노린재목 과 긴노린재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8∼11㎜ 서식장소 낮은 산지, 초지 분포지역 한국, 중국, 일본, 극동 러시아 노린재목 긴노린재과의 곤충. 몸길는 8~11mm이다. 몸의 등판은 진한 주황색이며 검은색인 가슴과 배의 위쪽으로 X자 모양으로 무늬가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황색털이 덮여 있으며 부분적으로 검은색 점무늬가 있다. 더듬이는 짧은 편이고 두번째 마디가 가장 길다. 앞가슴등판은 사다리꼴 모양이다. 날개 가장자리와 막질부의 경계 부분은 주황색이고, 가운뎃부분에는 1쌍의 검은색 무늬가 있다. 다리는 검은색이고 노란색의 짧.. 더보기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는 관목, 덤불, 갈대밭 등지에서 20~30마리 또는 40~50마리씩 무리지어 바쁘게 움직이면서 시끄럽게 울며 돌아다니는 습성 때문에 수다쟁이라는 별명이 붙은 텃새이다. 과거 뱁새로 불리던 이 시끄러운 수다쟁이는 황새를 쫓아가다가 다리가 찢어진다는 새로 유명하다. 오늘날 황새의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귀한 새가 되었지만, 붉은머리오목눈이는 아직도 우리 근처 가까운 곳에서 과거와 동일하게 소란스럽지만 귀여운 텃새로 남아있다. 더보기
까마귀의 겨울 더보기
알락할미새 분류 할미새과(Motacillidae) 서식지 유라시아대륙 전역과 아프리카대륙의 폭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 크기 L20cm 학명 Motacilla alba White Wagtail 유라시아대륙 전역과 아프리카대륙의 폭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 앉아 있을 때 꼬리를 위아래로 흔드는 습성이 있다. 곤충을 주식으로 한다. 11아종으로 나누며, 국내에서는 6아종이 기록되어 있다. 미성숙한 개체의 성 구별 및 아종 구별은 매우 어렵다. 더보기
흰뺨검둥오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