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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사상자 분류 산형과 서식지 모래나 바위틈의 척박한 곳 크기 키는 약 10~30㎝ 정도 학명 Cnidium japonicum Miq. 분포지역 우리나라 중부 이남, 황해도 및 강원도 생활사 두해살이풀 개화기 8~10월 결실기 10~11월경 바닷가의 모래밭에 피는 작은 사상자. 사상자를 닮았고, 갯가에 핀다고 해서 갯사상자라고 부른다. 사상자(蛇床子)라는 이름은 뱀이 눕는 침대나 의자를 말하는데, 꽃 이름치고는 섬뜩하다. 실제로 이 꽃이 피는 곳에 살모사가 잘 나타난다고 하며, 또 씨앗을 뱀이 잘 먹는다고도 한다. 사상자에 비해 전체적으로 작다. 키는 사상자가 30~70㎝, 갯사상자는 10~30㎝이고 잎의 길이도 사상자가 5~10㎝로, 3~6㎝인 갯사상자보다 길다. 이밖에도 줄기가 자줏빛을 띠는 개사상자, 뿌리잎에.. 더보기
왜박주가리 #2 더보기
갯실새삼 학명 Cuscuta chinensis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통화식물목 분포지역 한국·아시아 동부 및 남부·오스트레일리아·아프리카의 난대에서 열대 서식장소/자생지 바닷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기생식물. 바닷가에서 자란다.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고 뚜렷한 잎이 없으며 털이 없다. 비늘 같은 삼각형 달걀 모양의 비늘조각이 어긋난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짧은 자루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리지만 1개의 덩어리 같고 꽃 밑에 작은 포가 있다. 꽃받침은 짧은 종 모양으로서 5개의 능선(稜線)이 있고 5개로 갈라지며, 그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다. 화관은 길이 2.5mm로서 거의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진다. 화관통(花冠筒) 안쪽에는 가장자리가 털처럼 갈라진 5개의 비늘조각이 있다. 수술.. 더보기
거품장구채 (비누풀) 학명 Saponaria officinalis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중심자목 원산지 유럽 크기 높이 30~90cm, 잎 길이 5∼7cm, 꽃받침 길이 2cm, 지름 2.5cm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사포나리아 속의 총칭으로 유럽이 원산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서며, 높이는 30~9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로 5∼7cm이며 털이 없고 3개의 잎맥이 눈에 띄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집산꽃차례[集揀花序]를 이루고 엷은 빨간색 또는 흰색의 꽃이 피며,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원통형으로 길이 2cm, 지름 2.5cm 정도이며 꽃잎은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이다. 꽃잎의 끝은 오목하고 밑은 긴 손톱 모양이며 그 위쪽에는 2개의 줄 모양인 비늘.. 더보기
주홍서나물 분류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국화과(Asteraceae) 학명 Crassocephalum crepidioides (Benth.) S. Moore 본초명 야통호(野筒蒿, Ye-Tong-Hao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남부지방에서 많이 발생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0~100cm 정도로 가지를 치고 연약하며 털이 성기게 있다. 아래쪽 잎은 불규칙하게 우상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크기가 다른 톱니가 있으며 양면이 성기게 털이 있다. 위쪽의 잎은 좁은 장타원형이고 양 끝이 뾰족하며 성기게 톱니가 있다. 7~9월에 피는 두상화는 붉은색으로 아래를 향하여 매달리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잎과 어린순을 다른 나물과 같이 데쳐서 무쳐 먹거나 따로 무쳐 먹는다. 더보기
사는 일 가을배추(김장배추) 파종을 위해 밭을 다듬나 보다... 오늘도 하루 잘 살았다 굽은 길은 굽게 가고 곧은 길은 곧게 가고 막판에는 나를 싣고 가기로 되어 있는 차가 제시간보다 먼저 떠나는 바람에 걷지 않아도 좋을 길을 두어 시간 땀흘리며 걷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도 나쁘지 아니했다 걷지 않아도 좋을 길을 걸었으므로 만나지 못할 뻔했던 싱그러운 바람도 만나고 수풀 사이 빨갛게 익은 멍석딸기도 만나고 해 저문 개울가 고기비늘 찍으러 온 물총새 물총새, 쪽빛 나랫짓도 보았으므로 이제 날 저물려고 한다 길바닥을 떠돌던 바람도 잠잠해졌고 새들도 머리를 숲으로 돌렸다 오늘도 하루 나는 이렇게 잘 살았다 사는 일 - 나태주 더보기
종오정 일원 [從吾亭一圓] 지정종목 시도기념물 지정번호 경북기념물 제85호 지정일 1992년 11월 26일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손곡동 375 외 5필지 지도 시대 조선 종류/분류 누정 크기 면적 3,858㎡ 경상북도 경주시 손곡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와 그 일원. 1992년 11월 26일 경상북도기념물 제85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영조 때 학자인 문효공(文孝公) 최치덕(崔致德)의 유적지이다. 최치덕이 1745년(영조 21)에 돌아가신 부모를 모시려고 일성재(日省齋)를 짓고 머무를 때 학문을 배우려고 따라온 제자들이 글을 배우고 학문을 닦을 수 있도록 귀산서사(龜山書社)와 함께 건립한 것이다. 면적은 3,858㎡ 이며, 비교적 원형이 잘 유지되어 있고, 공자희옹선생유적보존회에서 보존하고 있다. 위에서 보면 지붕 평면이 공자(工.. 더보기
여우주머니 분류 식물 > 쌍자엽식물 이판화 > 대극과(Euphorbiaceae) 학명 Phyllanthus ussuriensis Rupr. et Maxim. 북한명칭 주머니구슬풀 본초명 황주자초(黃珠子草, Huang-Zhu-Zi-Cao)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황무지나 밭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5~50cm 정도로 곧추서고 가지가 옆으로 퍼진다. 원줄기와 가지에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7~20mm, 너비 3~6m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에 다소 흰빛이 돈다. 6~7월에 원줄기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피는 꽃은 황록색이다. 삭과는 지름 2.5mm 정도의 편구형이며 대가 있고 연한 황록색이다. 종자는 지름 1.2mm 정도로서 황갈색이고 짙은 갈색 반점과 세.. 더보기
결실 (광대싸리) 한방에서는 광대싸리의 어린가지를 일엽추(一葉萩)라고 하여 예로부터 풍습으로 인한 요통, 사지마비, 반신불수, 안면신경마비에 유효하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 소아마비 후유증에는 두충과 배합하여 쓴다고 한다. 예전에는 줄기를 여러 개 묶어 말렸다가 마당비를 만들어 쓰기도 했다. 광대싸리는 이른 봄 어린 싹을 나물로 먹기도 했지만 화살 재료로 쓰였던 기록이 더 많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쓰는 전통 화살은 흔히 산죽으로 불리는 조릿대, 신이대, 이대로 만들었다. 이른바 대나무 화살이다. 산죽은 종류에 따라 북한지역에도 분포하지만 추운지방으로 갈수록 분포지도 적어지고 품질도 나빠져 화살대용 나무가 필요할 때 광대싸리를 대신 사용하게 되었다. 광대싸리는 서수라목(西水羅木)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는 조선 세종 때 북동 .. 더보기
계요등 #2 더보기
좀목형 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마편초과 > 순비기나무속 서식지 산기슭 바위지대 학명 Vitex negundo L. var. heterophylla (Franch.) Rehder 국내분포 중부 이남 해외분포 중국 산기슭 바위 지대에 자라는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가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2-3m이다. 어린 가지는 네모가 지며,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잎 4-5장으로 된 손바닥모양겹잎, 잎자루는 1-5cm이다. 작은잎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으로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진다. 꽃은 7-9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연한 보라색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갈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 끝은 입술 모양인데 아랫입술이 더 크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검게 익는다. 우리나라 .. 더보기
결실 (쥐방울덩굴) 쌍떡잎식물 쥐방울덩굴목 쥐방울덩굴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더보기
여우구슬 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대극목 > 대극과 > 여우주머니속 서식지 들 학명 Phyllanthus urinaria L. 국내분포 남부지방 해외분포 동아시아, 북미, 남미 들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0-30cm이다. 잎은 가지에만 2줄로 나서 깃꼴겹잎처럼 보이며, 긴 타원형 또는 도란형, 길이 5-10mm, 폭 2-5mm,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9월에 암수한포기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 또는 몇 개씩 모여 달리고, 붉은 갈색이다. 수꽃은 가지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2-3개씩 피고, 꽃받침잎은 6장, 수술은 3개다. 암꽃은 가지 아래쪽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며,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납작한 공 모양으로 겉에 돌기가 있다. .. 더보기
삼매경 더보기
사위질빵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으아리속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중국,일본) 서식지 산과 들 크기 약 3m 학명 Clematis apiifolia DC. 용도 무침용, 볶음용, 약용 등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낙엽성 활엽 덩굴식물.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잎은 마주 나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들이 있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무리 지어 피고, 열매는 가을에 좁은 달걀모양으로 열린다. 양지바른 길가에서 돌이나 나무를 기어오르며 자란다. 봄에 어린 잎을 나물로 먹기도 하나, 독이 들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효능으로는 소염 등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