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산형과
서식지
모래나 바위틈의 척박한 곳
크기
키는 약 10~30㎝ 정도
학명
Cnidium japonicum Miq.
분포지역
우리나라 중부 이남, 황해도 및 강원도
생활사
두해살이풀
개화기
8~10월
결실기
10~11월경
바닷가의 모래밭에 피는 작은 사상자.
사상자를 닮았고, 갯가에 핀다고 해서 갯사상자라고 부른다.
사상자(蛇床子)라는 이름은 뱀이 눕는 침대나 의자를 말하는데, 꽃 이름치고는 섬뜩하다.
실제로 이 꽃이 피는 곳에 살모사가 잘 나타난다고 하며, 또 씨앗을 뱀이 잘 먹는다고도 한다.
사상자에 비해 전체적으로 작다.
키는 사상자가 30~70㎝, 갯사상자는 10~30㎝이고
잎의 길이도 사상자가 5~10㎝로, 3~6㎝인 갯사상자보다 길다.
이밖에도 줄기가 자줏빛을 띠는 개사상자,
뿌리잎에 긴 자루가 있는 긴사상자,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키가 1m나 되는 벌사상자 등의 사상자가 있다.
모두 뱀이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야외에서 이 풀을 보면 주변을 잘 살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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