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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다 더보기
용담 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용담목 > 용담과 > 용담속 서식지 숲 가장자리 햇볕이 잘 드는 곳 학명 Gentiana scabra Bunge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에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겉에 가는 줄이 4개 있고, 보통 자줏빛을 띠며, 높이 20-100cm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이다. 잎 가장자리와 잎줄 위에 잔돌기가 있어 까칠까칠하다. 꽃은 8-10월에 줄기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1개 또는 몇 개가 달리며,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갈래 사.. 더보기
향유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꿀풀목 > 꿀풀과 원산지 아시아, 유럽 서식지 산지 크기 약 30cm ~ 60cm 학명 Elsholtzia ciliata (Thunb.) Hyl. 꿀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아시아의 온대에서 유럽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한국 전역의 산지나 길가에서 흔히 자란다. 키는 30~60cm로서 식물 전체에 다소 연한 털이 있고 향기가 짙다. 줄기는 4각형으로 각이 져 있으며 가지를 친다.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줄기나 가지 끝에 이삭모양으로 핀다. 열매는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고루 쓰이고 목욕탕의 향료로도 쓰인다. 더보기
구절초 옛날에 시집온 한 여인이 있었는데 불행히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온갖 방법을 다하여 아이를 가지려고 무던히도 노력을 하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실망과 근심에 가득한 여인에게 어느 스님이 찾아와 한 사찰을 일러 주며 거기에 가서 치성을 드리라고 했다. 사찰에 도착을 한 여인은 지극정성으로 치성을 드리면서 사찰 내에 있는 약수로 밥을 해 먹으면서 또한 사찰주변에 활짝 핀 구절초를 달인 차를 마시면서 그렇게 세월이 흘렀는데 여인의 지극정성으로 올리는 치성에 하늘도 감동을 하였는지 이 여인은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이 소문에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전국 곳곳의 아이를 가지지 못하던 여인들이 이 사찰로 와서 약수에 밥을 해 먹으며 구절초를 달인 차를 마시고 역시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이런 소문이 퍼지면서 구절초.. 더보기
해국 #2 더보기
개쑥부쟁이 아무도 이쁘다고 말해주지 않는다. 길가 도처에 널려있어도 발길을 멈추고 눈여겨 보아주는 사람도 없다. 그래도 다소곳이 꽃을 활짝~ 피우고 소리없이 가을을 알려주며 하늘거린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소임을 다한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그렇게 자기몫의 생애를 살아내는 수많은 작은 풀꽃들을 바라본다... 더보기
결실 (구기자) 가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구기자나무의 열매를 말한다. 긴 타원형의 붉은색 열매로 8~10월에 열린다. 중국과 일본, 한국 등에서 식용이나 약재로 사용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영하구기자(寧夏枸杞子, Lycium barbarum L.) 열매를 사용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구기자나무의 잎과 열매, 뿌리껍질 등을 먹는다. 어린 잎은 밥이나 국 등에 넣거나 나물로 만들고 열매는 생으로 먹거나 햇볕에 말려 먹는다. 잎과 열매는 구기자차로 만든다. 효능 피로회복과 간질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인(Betaine)각주1) 은 지방이 간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각주2) 함량을 낮추는 .. 더보기
산부추 분류 식물 > 단자엽식물 > 백합과(Liliaceae) 학명 Allium thunbergii G. Don 본초명 구채자(韭菜子, Jiu-Cai-Zi), 산구(山韭, Shan-Jiu), 해(薤, Xie), 해백(薤白, Xie-Bai)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인경은 길이 2cm 정도의 난상 피침형으로 마른 잎집으로 쌓여 있고 외피는 약간 두꺼우며 갈색이 돈다. 단면이 삼각형인 잎은 지름 2~5mm 정도로 2~3개가 비스듬히 위로 퍼지고 흰빛이 도는 녹색이며 생육 중에는 갈색을 띠는 분백색이기도 하다. 8~9월에 개화하며 화경은 길이 30~60cm 정도이고 끝에 산형꽃차례로 홍자색의 꽃이 많이 달린다. ‘한라부추’와 다르게 소화경의 길이는 10~1.. 더보기
결실 (이질풀) 더보기
가을 小景 더보기
이별 이야기 (투구꽃) 모두 떠날채비를 한다.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 이라는데 과연 이 아이들은 내년에 모두 다시 내곁으로 돌아올까? 아니 어김없이 돌아온다 해도 내가 같은 모습으로 반겨 마중할수는 있을까? 더보기
둥근잎유홍초 #2 더보기
미역취 분류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국화과(Asteraceae) 학명 Solidago virgaurea subsp. asiatica Kitam. ex Hara var. asiatica 본초명 대패독(大敗毒, Da-Bai-Du), 만산황(滿山黃, Man-Shan-Huang), 야황국(野黃菊, Ye-Huang-Ju), 일지황화(一枝黃花, Yi-Zhi-Huang-Hua), 황화자(黃花仔, Huang-Hua-Zi)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와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로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잔털이 있다. 근생엽은 개화기에 없어지고 어긋나는 잎은 길이 5~10cm, 너비 1.5~5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 더보기
결실 (물봉선) 옛날 올림포스(Olympus) 궁전에서 연회가 열렸을 때 참석한 신들에게 대접할 황금사과 한 개가 없어졌다. 손님으로 온 장난기 많은 에로스(Eros) 신이 숨겨 놓았기 때문인데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르던 한 요정이 의심을 받아 도둑으로 몰리게 되었다. 이 요정은 자신의 결백을 밝히려 간곡히 호소했지만 결국 누명을 벗지 못하고 산골짜기 물가로 쫒겨나고 말았다. 그리고 이 요정은 끝내 자기의 누명을 벗지 못하고 병이 들어 그만 숨을 거두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 요정이 불쌍해 냇물과 가까운 골짜기에 묻어 주었는데 다음 해 무덤가에서 아름다운 꽃, 물봉선이 피어났고 그 열매는 누명을 쓴 요정이 자신의 결백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씨주머니를 터트려 속을 보여 준다는 전설이 전해져온다. - 웹 - 더보기
해국 분류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국화과(Asteraceae) 학명 Aster sphathulifolius Maxim. 상록성 반관목성 혹은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해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비스듬히 자라며 기부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밑부분의 것은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잎몸은 길이 3~12cm, 너비 1.5~5.5cm 정도의 주걱형 또는 도란형으로 양면에 섬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7~10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3.5~4cm 정도이고 연한 자주색이다. 종자는 11월에 익고 관모는 갈색이다. ‘단양쑥부쟁이’와 달리 잎은 털이 많고 넓은 주걱형이며 두화가 크다. 바닷가에서 잘 자라며 어린순은 식용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