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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바다도... 바다도 가끔은 몸부림 치며 목놓아 운다... 더보기
바다로 가고 싶다.. 더보기
회상 이 나무들은 기억하고 있을까? 싱그러운 색색의 옷으로 치장하고 풍요로운 열매를 달아 많은 사람들에게 풍성한 미각의 희열을 제공했던 화려한 날들이 있었음을... 더보기
결실 (산수유) 가지마다 줄줄이 매달려 있는 산수유 붉은 열매 사이로 올려다보는 하늘은 유난히 맑다. 구름 한 조각이라도 떠 있다면 정말 환상적이다. 가까이 가서 열매를 엄지와 검지로 살살 만져본다. 탱탱한 육질에 매끄럽고 곱디고운 붉은 살결이 아름다운 청춘의 상징처럼 느껴진다. 산수유가 1년 중 가장 고혹적인 모습일 때다. 강렬한 붉은색으로 새들을 꼬여내어 자손을 널리 퍼뜨리겠다는 계산이 있어서다. 가을이면 붉은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여럿 있다. 새들을 꼬이는 방법을 전문화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밀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산수유는 가을에 들어서자마자 아직 파란 잎사귀를 그대로 달고서 남보다 먼저 붉은 열매를 매단다. 물량공세도 동시에 편다. 수천수만 개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열매가 온통 나무를 뒤덮어 버린다. 이래도 날.. 더보기
풍년화 풍년화는 일본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에서만 자라며 조록 나무과의 풍년화 속에 낙엽 떨기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꽃 또는 봄의 전령사로 불리기도 한다 이른 봄에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이 가지에 풍성하게 피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풍년을 기원하는 꽃으로 여겼다 풍년화는 잎, 줄기, 수피, 꽃, 씨앗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다고 한다 풍년화의 성분 중 항노화 작용이 많아서 화장품의 원료로 많이 사용한다 이른봄에 피는 다른 꽃들이 그렇듯 잎 보다 먼저 2~3월에 피어난다 풍년화의 꽃말은 "사랑, 정성"이다 더보기
청매화 청매화도 서둘러 피어난다. 아직 추위는 수그러들지 않지만 어느새 봄이 눈앞에 와있네... 더보기
봄까치꽃(큰개불알풀) 더보기
빗방울 더보기
아침노을 더보기
매화 #2 더보기
명주실이끼 분류 선태식물문 > 선강(솔이끼강) > 털깃털이끼목 > 깃털이끼과 > 명주실이끼속 서식지 돌 위, 나무 기부 학명 Pterigynandrum longifolium Schleich. ex Brid. 국내분포 강원 해외분포 일본, 베트남, 인도, 시베리아, 코카서스, 유럽, 북아메리카 세계 주요 분포지는 일본, 베트남, 인도, 시베리아, 코카서스, 유럽, 북아메리카 등으로 북반구에 넓게 퍼져 분포한다. 주로 산지 숲 속의 돌 위 또는 나무 기부에 착생하여 산다. 식물체는 작고 녹황색 또는 녹갈색으로 매트를 이룬다. 1차 줄기는 기어 자라고 드물게 분지하며 2차 줄기잎은 마르면 줄기에 밀착하고 난형인 기부에서 피침형으로 길게 신장한다. 잎 가장자리는 매끈하며 중상부에서는 둔한 치돌기가 불규칙하게 있고, 잎맥은.. 더보기
대왕암 일출 더보기
福壽草 (신상) 복수초는 복을 받으며 장수하라는 뜻이 담겨있는 꽃이라고 합니다. 이제 마악~ 잠에서 깨어난 아이가 몇개체 안되는데 그새 냉해를 입은 아이도 있더군요. 하지만 선두주자가 달려왔으니 뒤이어 속속~ 방긋거리며 뒤따라 올것입니다. 꽃님들 서서히 꽃마중 하실 채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자유로운 영혼 #2 더보기
매화 (신상) 매화가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더보기
겨울 연지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