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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message

'반곡지' 에서..

 

 

 

반영을 봐야할곳에 가는데

바람이 심한날 참지못하고 나선 어리석음.

해는 구름속에서 숨바꼭질 하고

바람은 마음까지 차갑게했다.

지독한 꽃샘추위,

4월도 삼분의일이 흘러버렸네... 

 

 

 

 

 

 

 

 

 

 

 

 

 

 

 

 


You Can't Say - Chyi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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