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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1 (草. 木. 花)

조뱅이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이나 밭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5~30cm 정도로 약간의 가지가 갈라지며 근경이 길고 깊게 분포한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개화기에 없어지고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5~10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와 가시가 있다. 
5~8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15~30mm 정도로 연한 자주색이다. 
수과의 관모는 30mm 정도로 길다. 
‘큰조뱅이’에 비해 키가 작고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관모는 결실기에 길어져 화관과 같아진다. 
여름 밭작물 포장에서 방제하기 어려운 문제잡초이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어린순을 데쳐서 된장이나 간장에 무치거나 볶아 먹기도 한다.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하고 녹즙이나 차로 먹는다. 
열매는 잼을 만들어 먹는다.
꽃말은 '날 두고 가지 말아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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