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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1 (草. 木. 花)

솜양지꽃

다년생 초본으로 괴근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바닷가와 산이나 들의 양지 바른 곳에 자란다.
잎 표면은 녹색으로 전체에 솜 같은 털이 밀생하여 분백색을 나타내며
뿌리가 몇 개로 갈라져서 방추형으로 굵어지고 원줄기는 높이 15~40cm 정도로서 비스듬히 자란다.
어긋나는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기수우상복엽으로 3~4쌍의 소엽이 있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3출엽이고
소엽은 길이 2~5cm, 너비 1~2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7월에 개화하는 취산꽃차례에 달리는 꽃은 황색이다.
수과는 털이 없으며 갈색이다.
‘양지꽃’에 비해 잎뒤에 백색 솜털이 밀생하여 희고 뿌리는 갈라져 방추형으로 굵어진다.
어린순과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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