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접사 1 (草. 木. 花)

솜나물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원산지 아시아, 유럽
서식지 숲속
크기 약 10cm ~ 60cm
학명 Leibnitzia anandria (L.) Turcz.

 

 

건조한 숲속에 서식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대정초, 솜나무, 부싯깃나무, 까치취라고도 하다. 
열매를 부싯돌에 얹어 담뱃불을 붙이기도 하여 부싯깃나무라고도 하며, 
잎에 흰섬유와 같은 털이 밀생하여 이불솜을 뒤집어쓴 듯하므로 솜나물이라 하는 것 같다.

 

 

숲속 양지 바른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꽃피는 시기는 4~9월로 비교적 길며, 
가을에 꽃피는 개체는 봄에 피는 개체보다 전체적으로 크기가 크다. 
봄에 나오는 개체는 키가 5~20cm 정도이고 
뿌리에서 나오는 잎의 모양이 3각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는 것에 비해, 
가을에 나오는 개체는 키가 60cm에 달하고 
뿌리에서 나는 잎은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무잎처럼 갈라져 있다.

 

 

잎의 뒷면은 흰색 털이 밀생한다. 
흰색 또는 담자색의 지름 15mm 정도이며 5~9월에 꽃은 꽃줄기 끝에 1개씩 핀다. 
열매는 수과로 방추형이며, 흰색의 관모를 가진다.
중국·소련·일본에도 분포하는 이 풀은 약효도 독도 없으며, 어린순은 봄에 나물로 먹는다. 
관상용으로도 심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접사 1 (草. 木. 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미꽃  (7) 2024.03.27
올괴불나무  (9) 2024.03.25
호랑버들 & 갯버들  (9) 2024.03.23
애기자운  (9) 2024.03.21
개암나무 (암꽃 & 수꽃)  (4)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