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국화과(Asteraceae)
별칭: 빗자루국화, 샛강사리, 비자루국화
학명: Aster subulatus Michx.
본초명: 토시호(土柴胡, Tu-Chai-Hu), 첩형자원(?形紫?, Chan-Xing-Zi-Wan)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0~150cm 정도로 약간의 각이 져 있고 가지를 많이 쳐서 원추형으로 털이 없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잎자루가 있고 주걱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성기게 둔한 톱니가 있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잎자루가 없고
잎몸은 길이 10~13cm, 너비 5~10mm 정도의 선형으로 끝이 둔두이며 기부는 줄기를 가볍게 감싼다.
작은 가지의 잎은 아주 작은 송곳형이다.
8~10월에 개화하며 지름 5~6mm 정도의 많은 두상화가 모여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20~30개의 설상화는 백색 또는 담자색이고 통상화는 황색이다.
수과는 털이 있고 긴 관모는 백색이다.
꽃이 진 다음 관모가 자라서 붓꽃같이 된다.
‘큰비짜루국화’와 달리 경생엽은 잎자루가 없고 잎몸의 기부가 줄기를 가볍게 둘러싸며
꽃이 진 뒤에 관모는 계속 자라서 총포 밖으로 길게 초출된다.
강가와 바닷가의 습한 곳에서 많이 발생한다.
<daum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