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가지과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대만,일본)
서식지 산지의 양지쪽 바위틈
크기 약 3m
학명 Solanum lyratum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가지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질병 중 하나인 풍을 물리치는 효능을 가진 덩굴성 식물이라고 하여 ‘배풍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3m이다.
크기는 약 3m이다.
덩굴성이고 줄기의 아랫부분은 겨울에도 살아남으며 줄기와 잎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밑에서 단풍나무 잎처럼 약 3~5갈래로 갈라지기도 한다.
흰색의 꽃은 잎이 나는 반대쪽에 생기는 꽃차례에 무리 지어 핀다.
꽃부리는 다섯 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그런 장과(漿果)1) 로 붉게 익는다.
꽃은 8~9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한국과 대만, 일본이고, 주로 중국과 대만, 일본에 분포하며 산지의 양지쪽 바위틈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중부와 남부지역, 제주도와 울릉도에서 발견할 수 있다.
배풍등과 비슷한 종으로는 왕배풍등과 좁은잎배풍등이 있다.
왕배풍등은 줄기와 잎에 털이 없고 잎이 갈라지지 않으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좁은잎배풍등은 줄기와 잎에 털이 없지만 잎이 갈라지고, 연한 자색 꽃을 피운다.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하며,
줄기와 잎 말린 것을 ‘촉양천(蜀羊泉)’라 하여 한방에서 해열제·진통제로 쓴다.
항암에도 도움이 되고, 간 건강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뿌리에는 독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