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발라리아 무랄리스, 자화해란초,
애기누운주름잎이라고도 하며
원산지가 남부 유럽, 지중해 인근으로
2009년 6월 한국식물분류학회지 연구단신에
귀화식물로 분류 덩굴해란초로 공식국명이 정해졌다고 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쪽이나 그늘 모두에서 잘 자라고 ,
특히 바위가 있는 정원의 지피식물로 이용되며, 걸이 화분용에 알맞으나 과습은 피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다섯개의 결각으로 얕게 갈라져서
손바닥모양의 잎을 가지며 덩굴손은 없으나
땅에 닿는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퍼져 나가는 모습이 덩굴에 가까우며
꽃의 모양에 있어서 뒤편에 거치가 있어 현삼과의 다른 식물과 싶게 구별된다.
꽃은 자주색이고 화관은 통모양으로 크게 2개로 갈라진 다음 하순의 꽃잎은 다시 3개로 갈라지는데,
중앙의 갈래 조각에는 흰바탕에 황색무늬가 있고,
하순 양쪽 꽃잎에는 털이 있으며 원예종에는 꽃이 옅은 청색과 유백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