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쥐꼬리망초과(Acanthaceae)
학명
Justicia procumbens L.
북한명칭
꼬리망풀
본초명
작상(爵床, Jue-Chuang), 적안노모초(赤眼老母草, Chi-Yan-Lao-Mu-Cao), 향소(香蘇, Xiang-Su)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다.
가지가 갈라지고 밑부분이 굽고 윗부분이 곧추서며 마디가 굵은 사각형이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2~4cm, 너비 1~2cm 정도의 긴 타원형이다.
7~9월에 개화하며 수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연한 홍자색이다.
삭과는 2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4개로 잔주름이 있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사료나 밀원으로도 이용한다.
‘물잎풀’과 달리 상순이 2개로 갈라지고 하순은 3개로 갈라진다.
이 흔하고 작은 쥐꼬리망초의 약효에 대해 알아봅니다.
쥐꼬리망초 전초를 작상(爵床)이라고 합니다.
*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 해열작용을 합니다.
* 해독작용을 합니다.
* 체했을 때에 쳇기를 제거해 줍니다.
* 습을 제거해 줍니다.
*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 세균성설사, 황달, 신염부종에 좋습니다.
* 근골동통, 타박상을 치료합니다.
쥐꼬리망초가 혈액순환뿐만이 아니라 천식에도 좋으며
우리의 숙원이자 지구의 재앙인
코로나19까지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하니
조그마한 쥐꼬리망초가 너무 대단해 보입니다.
눈에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꽃이
어쩌면 지구를 인류를 구원해 줄 귀한 치료제가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부디 임상 2상이 성공하여서 마스크를 벗고
맑은 공기를 맘껏 들이마실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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