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연복초과
서식지
토양이 비옥한 반그늘
꽃색
황록색
크기
키는 약 8~15㎝ 정도
학명
Adoxa moschatellina L.
용도
관상용
분포지역
우리나라 가야산 이북의 북부 지역과 광릉, 북부 지방, 북반구의 온대부터 한대
생활사
여러해살이풀
개화기
4~5월
복수초에 연이어 꽃을 피우는
연복초는 가야산 이북의 북부 지역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도감에는 북부 이북의 높은 산에 분포한다고 나오지만 남부 지방에도 넓게 분포하고 있다.
토양이 비옥한 반그늘에서 서식하며, 키는 8~15㎝ 정도로 아주 작다.
뿌리줄기는 가늘며 짧고 비늘조각이 있으며 옆으로 뻗어가는 가는 땅속줄기가 있다.
봄날 연복초를 발견하면 여간 기쁜 게 아니다.
복수초가 복과 장수를 기원한다면 연복초 역시 복을 주는 식물이라서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기분이다.
흥미로운 건 연복초라는 이름인데, 복수초를 찾다가 함께 발견되어,
복수초가 피고 진 후에 연이어서 꽃이 핀다고 해서 연복초라고 한다.
잎은 잎자루 길이가 4~9㎝이며 3~9개의 작은 잎으로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황록색으로 피는데,
길이가 0.2~0.3㎝로 아주 작은 꽃들이 줄기 윗부분에 뭉쳐 달린다.
꽃이 너무 작아서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쉬운 들꽃이다.
연복초과에 속하며,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연복초는 우리나라에 오로지 한 속 한 종만이 살고 있다.
우리나라의 가야산과 광릉, 북부 지방을 비롯하여 북반구의 온대부터 한대에 걸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