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성급한것은 아니었다.
유명세를 타는 관광지엔
상춘의 인파로 넘친다.
모두 다 서두르는 봄맞이.
아름다운 꽃주변엔
사진인들의 셔터소리가 요란하고
그 와중에 대형 캔버스를 펼쳐놓고
창작에 몰두하는 화가들도...
태양은 숨바꼭질로
빗방울도 뿌리고
찬바람도 휘저으며
겨울과 봄사이를 오락가락했던
3월의 두번째 휴일이었다.
'문화재와 사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으로.. (0) | 2014.03.13 |
---|---|
봄 예찬 (통도사).. (0) | 2014.03.12 |
감은사지 동ㆍ서 삼층석탑.. (0) | 2014.01.21 |
할매부처.. (0) | 2014.01.15 |
운곡서원과 보호수.. (0) | 2013.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