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의 소류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솔이끼 산속의 습기가 많은 그늘에서 자란다. 외관상 뿌리, 줄기, 잎이 구별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다른 기관으로 완전히 분화하지는 않았다. 산속의 습기가 많은 곳에 무리지어 자란다. 뿌리는 헛뿌리이다. 줄기는 높이 5-20cm이며 곧게 선다. 암수딴포기이며, 암포기의 줄기 끝에 포자낭이 발달한다. 포자는 바람에 의해 이동한다. 줄기에 가는 잎이 달린 모습이 소나무 가지를 연상케 하므로 우리말 이름이 붙여졌다. 솔이끼과는 6속 약 30종인데 어느 것이나 넓게 나온 잎을 가지며 줄기에는 잘 발달된 중심속이 있다. 삭은 원통 모양, 공 모양, 각기둥 모양이 있으며 모에는 털이 빽빽이 나 있는 경우가 많다. 모두 암수한그루로 수그루에서는 줄기 앞끝 부분이 짧으며 폭넓고, 포엽이라 부르는 것으로 변화하여 다수의 장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