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부지런한 녀석이다.
새 삶을 향한 희망과 꿈과 투지가 보인다.
젊은날 어느 한 때...
아~!
그 시절의 그 보랏빛 시간들은
지금 어느 그늘진 뒤안길에서
피빛 설움을 토해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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