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생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유럽에서 귀화한 식물이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10~25cm 정도이고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곧추 자라며 짧은 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8~15mm, 너비 5~10mm 정도의 삼각상 난형이며
윗부분의 잎은 어긋나고 크기가 작다.
5~7월에 피는 꽃은 벽자색이고 삭과는 너비 4mm 정도의 도심장형이며 끝이 깊게 파진다.
월동 맥류포장에서 잡초가 된다.
‘개불알꽃’에 비해 곧추서고 소화경이 없거나 몹시 짧으며 꽃받침도 몹시 짧고 종자는 평탄하다.
‘문모초’와 달리 식물체가 육질이 아니며 털이 있고
아래쪽의 잎은 난형이고 위쪽의 잎은 난상 장타원형이다.
사료나 퇴비로 이용하며 밀원용으로 심기도 한다.
식용하기도 한다.
분류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현삼과(Scrophulariaceae)
학명 Veronica arvensis L.
북한명칭 들꼬리풀
본초명 비한초(脾寒草, Pi-Han-Cao), 직립파파납(直立婆婆納, Zhi-Li-Po-Po-Na)
이명 - 선봄까지꽃, 선지금, 개불알꽃, 선개불알꽃, 선조롱박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