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접사 1 (草. 木. 花)

쇠비름

분류 쇠비름과
꽃색 노란색
학명 Portulaca oleracea L.
개화기 6월~9월

 

쇠비름은 흔히 '오행초(五行草)'라고도 불린다. 
다섯 가지 색깔을 갖고 있어 그 안에 오행이 모두 담겼다는 뜻이다. 
붉은 줄기는 불(火), 까만 열매는 물(水), 초록색 잎은 나무(木), 하얀 뿌리는 쇠(金), 노란 꽃은 흙(土)을 가리킨다. 
쇠비름에 오메가3라는 필수지방산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로 쇠비름의 인기도 급상승했다.

꽃은 6월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어나는데 꽃을 좀처럼 볼 수 없는 까닭은 낮 12시~2시 사이에 잠깐 피기 때문이다. 
즉, 태양의 뜨거운 열기를 좋아하는 꽃이다. 
그러므로 꽃을 찾기 위해서는 12시 전후 양지바른 곳에서 꽃을 찾아야 보인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종자는 검은빛이 도는 원형이며 긴 대가 달린 꼬투리에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씨앗이 여물기 전에는 모자 같은 꼬투리속에 있다가 
씨앗이 여물면 씨앗주머니를 드러내어 빗방울에 의해 멀리 튀어서 퍼지는 식물로 짐작된다.

 

'접사 1 (草. 木. 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털중나리  (7) 2023.06.22
돌가시나무  (3) 2023.06.22
큰까치수영 (큰까치수염)  (3) 2023.06.20
어저귀  (6) 2023.06.18
메꽃  (3) 202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