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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1 (草. 木. 花)

빈도리 & 만첩빈도리

빈도리는 일본 원산지로 정원에 심어 기르는 낙엽활엽 관목이다. 높이는 2m 정도이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고, 꽃이 말발도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빈도리라고 하며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일년생가지는 적갈색이고 성모(별모양 털)가 있으며 늙은 가지는 오래 되면 나무껍질이 벗겨진다. 잔가지 적갈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모양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점첨두 원저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양면에 성모가 있으며 길이 3~6cm, 너비 1.5~3cm로서 표면은 회록색,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잎자루 길이는 2~5mm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통은 종모양이고 성모와 더불어 단모(單毛)가 있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이며 꽃잎은 길이 15mm 정도로서 성모가 있고 백색이다.
수술대는 양쪽에 돌기같은 날개가 있으며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지름 3.5~6mm로서 둥글며 성모가 밀생하고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한국(전국에 식재), 일본(원산지) 등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겹꽃으로 피는 것을 만첩빈도리(Deutzia crenata for. plena Schneid. )라고한다.

 

↓ 만첩빈도리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수국과 > 말발도리속
서식지 : 정원
학명 : Deutzia crenata for. plena Schneid.
국내분포 : 전국(식재)
해외분포 : 일본

정원에 심어 기르는 낙엽활엽 떨기나무이다. 
높이 2m이다. 
어린 가지에 별 모양 털이 있으며, 오래된 가지는 수피가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양면에 별 모양 털이 있다.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통은 종 모양이고 별 모양 털과 짧은 털이 있다. 
꽃잎은 여러 장이 겹쳐서 난다. 
일본 원산이며, 전국에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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