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모를 외래종 풀들이 늘어가면서
강아지풀도 여러종류로 갈린다.
산책길에서 시선을 잡은 이 색다른 강아지풀은
금강아지풀을 제외하곤
대부분 연녹색인 강아지풀들에 비해
색갈도 다르지만 자세가 아주 꼿꼿하다.
바람이 심한날인데도 다른 강아지풀들처럼
고개를 숙이고 흔들리는것이 아니라 아주 꼿꼿한채 흔들린다.
잡초지만 대단한 자존감이 돋보여서 눈을 맞춰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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