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이쁘다고 말해주지 않는다.
길가 도처에 널려있어도
발길을 멈추고 눈여겨 보아주는 사람도 없다.
그래도 다소곳이 꽃을 활짝~ 피우고
소리없이 가을을 알려주며 하늘거린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소임을 다한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그렇게 자기몫의 생애를 살아내는
수많은 작은 풀꽃들을 바라본다...
아무도 이쁘다고 말해주지 않는다.
길가 도처에 널려있어도
발길을 멈추고 눈여겨 보아주는 사람도 없다.
그래도 다소곳이 꽃을 활짝~ 피우고
소리없이 가을을 알려주며 하늘거린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소임을 다한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그렇게 자기몫의 생애를 살아내는
수많은 작은 풀꽃들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