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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1 (草. 木. 花)

거품장구채 (비누풀)

학명
Saponaria officinalis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원산지
유럽

크기
높이 30~90cm, 잎 길이 5∼7cm, 꽃받침 길이 2cm, 지름 2.5cm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사포나리아 속의 총칭으로 유럽이 원산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서며, 높이는 30~9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로 5∼7cm이며 털이 없고 3개의 잎맥이 눈에 띄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집산꽃차례[集揀花序]를 이루고 엷은 빨간색 또는 흰색의 꽃이 피며,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원통형으로 길이 2cm, 지름 2.5cm 정도이며 꽃잎은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이다.
꽃잎의 끝은 오목하고 밑은 긴 손톱 모양이며 그 위쪽에는 2개의 줄 모양인 비늘조각이 붙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2개이다.
뿌리와 잎에 사포닌 또는 사포나린을 함유하고 있어서
물에 담그면 그 즙액이 비누처럼 거품이 나와 거품장구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생육 적응성이 좋아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며 양지에서는 무성하게 자란다.
번식은 포기나누기, 실생, 눈꽂이 등으로 한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말린 뿌리는 거담약이나 체질개선 약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거품장구채 [soapwort] (두산백과)

 

거품장구채(비누풀)의 뿌리는 담즙을 잘 분비되게 만들어 담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비누풀은 항박테리아 성질과 거담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박테리아를 죽이고 가래를 느슨하게 만들어 기침할 때 가래를 잘 뱉을 수 있게 해준다.
그 이유는 아마 호흡기의 점막을 자극하여 기침이 나오게 만들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통변(배변)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처방이 없으면 비누풀을 복용하면 안 된다.
장기간 복용하면 위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 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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