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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1 (草. 木. 花)

가침박달나무

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장미과 > 벚나무속

서식지
숲, 삼림의 가장자리, 경사지, 계곡이나 물가 주변 지대

학명
Prunus padus L.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몽골,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프랑스와 지중해 지역을 제외한 유럽시대
현대

분류
장미과 가침박달속

원산지
한국, 중국

서식지
중부 이북

성격
식물, 나무

유형
동식물

크기
높이 1∼5m

학명
Exochorda serratifolia S.Moore

분야
과학/식물

개화기
4∼5월

 

가침박달은 장미과에 속하는 작은 나무이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베이징 및 랴오닝성 일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북의 건조한 석회암 및
퇴적암 지역의 풀밭, 화강암 바위지대에서 드물게 자란다.
학명은 Exochorda serratifolia S.Moore이다.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에 있는 가침박달군락은
가침박달이 자랄 수 있는 남방한계선이라 하여
천연기념물 제387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잎은 장타원형으로 어긋나게 달린다.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상반부에만 있다.
꽃은 4∼5월에 새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돌출된 5∼6개의 능각이 있다.
열매가 익으면 벌어지면서 날개 달린 종자가 바람에 날린다.

 

※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이름에 박달이 들어간 여러 종류의 나무 중 가침박달은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 자라는 흔치 않은 나무이다.
열매의 모양이 특이한데, 씨방 여럿이 바느질할 때 감치기로 꿰맨 것처럼 보인다.

가침박달이란 이름도
씨방의 특징인 ‘감치기’와 박달나무처럼 단단하다는 의미가 합쳐져서 된 것으로 보인다.
꽃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식재할 만하고 공원 등에 여러 그루를 모아 심어도 보기 좋다.
개화한 줄기는 꽃꽂이용 소재로도 널리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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