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 message

교감(2) ..

 

 

 

이 순간엔 온 우주가 온건히 내것이어서 행복하다.

너의 노래를 혼자 들을수 있고

나의 기도를 오롯이 전할수 있어 눈물겹다.

차가운 네 숨결이 새삼

존재감을 일깨워 맑아지고

포말에 실려 넘나드는

사랑의 밀어엔 다시 벅찬 희열을 느낀다.

안녕!

시간은 쉬임없이 네게로 흐르고.....

 

 

 

 

 

 

 

 

 

 

 

 

 

 

 

 

I've Been Loving You Too Long - Otis Redding
 
 
 
 

'photo messag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交感(4)..  (0) 2012.11.27
交感(3)..  (0) 2012.11.25
'안반데기' 추억..  (0) 2012.11.17
가을 배웅..  (0) 2012.11.16
교감..  (0) 201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