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나 꽁치를 여러 차례 얼리고 말린 것.
주로 경상북도에서 먹던 음식으로, '과메기'라는 이름은
청어의 눈이 나란히 있도록 놓은 후 꿰어 말린다는 의미의 '관목'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겨울철에 냉동된 청어나 꽁치를 내다 걸어 3~10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게 하여 말려 만든다.
과거에는 청어를 주로 사용했으나, 건조기간이 길고 값이 올라 꽁치로 만들게 되었다.
경상북도 포항, 울진, 영덕 등에서 많이 생산되며, 특히 포항의 구룡포가 유명하다.
'photo messag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乘馬(장애물 비월 경기) (0) | 2020.12.30 |
---|---|
戀人들 (0) | 2020.12.05 |
다시 바다로 흐르고 싶다.. (0) | 2020.11.04 |
하부지.. (0) | 2020.10.28 |
가을小景 (0) | 2020.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