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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

가침박달나무 가침박달은 장미과에 속하는 작은키나무이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베이징 및 랴오닝성 일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북의 건조한 석회암 및 퇴적암 지역의 풀밭, 화강암 바위지대에서 드물게 자란다. 학명은 Exochorda serratifolia S.Moore이다.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에 있는 가침박달군락은 가침박달이 자랄 수 있는 남방한계선이라 하여 1997년 12월 30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잎은 긴타원모양으로 어긋나게 달린다.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상반부에만 있다. 꽃은 4∼5월에 새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돌출된 5∼6개의 능각이 있다. 열매가 익으면 벌어지면서 날개 달린 종자가 바람에 날린다. 이름에 박달이 들어간.. 더보기
흰어리연 분류 조름나물과 서식지 물 깊이가 낮고 잘 고여 있는 양지바른 곳 꽃색 흰색 바탕에 중심부는 황색 크기 키는 약 1m 정도 학명 Nymphoides indica (L.) Kuntze 용도 관상용 분포지역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 중부지역, 일본, 중국 남부,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열대 지역 생활사 여러해살이 수생식물 결실기 10~11월 더보기
하늘말나리 분류 백합과 서식지 반그늘이고 부엽질이 많거나 모래 성분이 많은 토양 꽃색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 크기 키는 약 60~90㎝ 정도 학명 Lilium tsingtauense Gilg 용도 관상용, 어린잎의 줄기와 비늘줄기는 식용 분포지역 우리나라와 중국 생활사 여러해살이풀 개화기 7~8월 결실기 9~10월 하늘말나리는 나리꽃의 일종으로 꽃이 하늘을 보고 있으며, 잎이 나오는 모습은 말나리를 닮았다고 해서 하늘말나리라고 한다. 나리는 꽃이 어디를 향하는가에 따라 하늘을 보면 하늘나리, 땅을 보면 땅나리, 중간쯤에 비스듬히 있으면 중나리라고 한다. 하늘말나리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반그늘이고 부엽질이 많거나 모래 성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며 거의 털이 없고, 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