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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1 (草. 木. 花)

왜제비꽃..

 

 

 

왜제비꽃은 제비꽃과 제비꽃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왜오랑케꽃, 알록오랑케, 주걱오랑케,좀제비꽃으로도 불린다.
저지대의 산이나 들에 나는 다년초로서 높이는 4-13cm이다.
중부 이남의 산야에서 자라며 근경이 짧고 원줄기가 없다.
열매는 삭과는 난상타원형이고, 염색체 수는 2n=48이다.
꽃은 4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 또는 자주색이고
꽃받침잎은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5~7mm로서끝이 뾰족하고
부속체는 타원형으로서 때로는 둔한 톱니가 있다.

 

 

 

 

우리나라에 제비꽃 종류가 약 60여가지라고 한다.

보라색 : 제비꽃. 왜제비꽃. 둥근털제비꽃. 자주잎제비꽃. 알록제비꽃.
         털제비꽃. 흰털제비꽃. 고깔제비꽃. 호제비꽃. 콩제비꽃. 낚시제비꽃.

노란색 : 노랑제비꽃.

흰   색 : 남산제비꽃. 잔털제비꽃. 흰제비꽃. 금강제비꽃.
          왕제비꽃.흰젖제비꽃. 졸방제비꽃.

 

 

 

 

 

 

 

 

- 설화 -
옛날 아름다운 '이아'라는 소녀는 양치기 소년인 '아티스'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아티스'를 귀여워하던 미의 여신 '비너스'는
그녀의 아들인 '큐피드'에게 두 개의 화살을 두 사람에게 각각 쏘도록 하였습니다.
'이아'에게는 영원히 사랑이 불붙는 황금 화살을,
'아티스'에게는 사랑을 잊게 하는 납 화살을 쏘게 하여 이들 사이를 갈라 놓게 하였습니다.
사랑의 화살을 맞은 '이아'는 못견디게 보고 싶은 '아티스'를 보러 갔지만,
납 화살을 맞은 '아티스'는'이아'를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이아'는 결국 비통한 나머지 울다 지쳐 죽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본 '비너스'는 안쓰러운 마음에
'이아'를 작고 가련한 꽃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이 꽃이 바로 '제비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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