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Viburnum carlesii
계 - 식물계(Plantae)
분류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속씨식물군(Angiosperms) - 쌍떡잎식물군(Eudicots)
국화군(Asterids)
목 - 산토끼꽃목(Dipsacales)
과 - 연복초과(Adoxaceae)
속 - 산분꽃나무속(Viburnum)
종 - 분꽃나무(V. sargentii)
분꽃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연복초과의 작은 키 나무이다.
전국의 산기슭이나 해안의 산지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으며
드물지만 중국 안후이성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분화목(粉花木)과 섬분꽃나무[1]라고도 부른다.
다 자란 분꽃나무는 2~3m 정도이다.
낙엽수로 잎은 마주 나는데 긴 원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게 튀어 나왔으며 아랫부분은 둥글다.
톱니는 불규칙하게 잎 끝자리에 나있다.
꽃의 생김새는 분꽃을 닮았다.
이 때문에 분꽃나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에서 백홍색의 꽃이 모여서 달린다.
깔때기 모양이다.
열매는 9~10월에 검정색으로 익는다. 모양은 달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