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식물
과: 물옥잠과
학명: Monochoria vaginalis PRESL.
생약명: 곡채, 영(榮), 흑채(黑菜)
개화기: 7~8월
분포: 경기도와 강원도 이남의 지역
물에 나는 한해살이풀이다.
수분과 즙이 많이 나는 4~5개의 줄기가 함께 뭉쳐 자라나며 20cm 안팎의 높이에 이른다.
잎의 수는 적으며 뿌리로 이어지는 잎이 3~4장 정도 자라나고 줄기에는 단 1장의 잎만이 생겨난다.
잎의 밑동은 짤막한 줄기를 감싼다.
잎의 생김새는 계란 꼴이고 밑동은 심장 꼴로 끝은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맥이 평행인 상태로 고르게 배열된다.
잎 몸이 두텁고 윤기가 난다.
잎 사이로부터 꽃대를 뽑아 올려 4~5송이의 꽃이 이삭 모양으로 뭉쳐 핀다.
꽃은 6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름은 1.5~2cm이다.
꽃의 빛깔은 하늘빛을 띤 연보라색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달개비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주)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