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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1 (草. 木. 花)

며느리배꼽

분류
식물 > 쌍자엽식물 이판화 > 마디풀과(Polygonaceae)

학명
Persicaria perfoliata (L.) H. Gross

북한명칭
참가시덩굴여뀌

본초명
강판귀(?板歸, Gang-Ban-Gui), 뇌공등(雷公藤, Lei-Gong-Teng), 용선초(龍仙草, Long-Xian-Cao), 호설초(虎舌草, Hu-She-Cao)

 

1년생 초본으로 덩굴성 식물이며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여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길이 2m 정도의 덩굴성 줄기는 밑으로 향한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어긋나는 잎의 긴 잎자루는 잎몸 밑에서 약간 올라붙어 있어 ‘배꼽’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삼각형의 잎몸은 표면이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맥 위에 밑을 향한 잔가시가 있다.
7~9월에 개화한다.
연한 녹색의 꽃은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수과는 지름 3mm 정도의 난상 구형으로 약간 세모가 지고 흑색으로 윤기가 있으며
육질화된 하늘색 꽃받침으로 싸여 있어 장과처럼 보인다.
‘며느리밑씻개’와 달리 잎자루가 잎새 뒷면에 달렸고 잎은 끝이 뾰족하다.
신맛이 있어 어린잎을 생식하며 밀원용으로 심기도 한다.
퇴비로도 이용한다.
봄여름에 어린잎은 나물이나 국거리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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