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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1 (草. 木. 花)

산달래

분류
식물 > 단자엽식물 > 백합과(Liliaceae)  

학명
Allium macrostemon Bunge  

북한명칭
달래  

본초명
산(蒜, Suan), 산산(山蒜, Shan-Suan), 산해(山?, Shan-Xie), 소근산(小根蒜, Xiao-Gen-Suan), 해백(?白, Xie-Bai)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주아로 번식한다. 
산야의 풀밭에서 자란다. 
인경은 지름 10~15mm 정도로 넓은 난형이고 백색 막질로 덮여 있으며 
화경은 높이 40~80cm 정도로 밑부분에 2~3개의 잎이 달리고 잎은 흰빛이 도는 연한 녹색이다. 
잎 밑부분은 잎집으로 되어 화경을 둘러싸며 
윗부분은 단면이 삼각형이고 표면에 얕은 홈이 생기며 지름 2~3mm 정도이고 밋밋하다. 
5~6월에 개화하며 화경의 끝에 산형꽃차례가 달리고 많은 꽃이 두상을 이루며 
소화경은 길이가 7~15mm 정도이다. 꽃의 일부 또는 전부가 대가 없는 작은 주아로 변하기도 한다. 
‘달래’와 달리 대형이고 잎은 화경보다 짧으며 
단면은 반월중공이고 꽃차례에 꽃과 살눈이 많이 달린다. 
봄에 채취해 잔뿌리를 제거하여 생으로 무쳐 먹기도 하고 
데쳐서 무치거나 양념, 튀김, 날것을 된장에 찍어 먹는다. 
재배하여 팔고 있는 ‘달래’는 식물학적으로 ‘산달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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