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국화과(Asteraceae)
학명
Scorzonera albicaulis Bunge
본초명
독각선모, 독모, 백경아총, 선모, 아총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60~12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가 백색 털로 덮여 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길이 10~30cm, 너비 5~9mm 정도의 선상 피침형으로
백색 털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근생엽보다 작다. 7~8월에 피는 두상화는 황백색이다.
수과는 길이 16~20mm, 지름 1.2~1.8mm 정도의 선형으로 약간 굽고 능선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16mm 정도로 약간 붉은빛이 돈다.
‘멱쇠채’와 달리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잎이 달린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관상용과 사료용으로 이용한다.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특징 및 사용 방법
미역꽃이라고도 한다.
원추형의 뿌리가 땅 속 깊이 뻗는다.
줄기는 곧게 자라는데 흰 털로 덮여 있고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사료용·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술을 담가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효능
주로 신경성 마비 증세를 다스리며,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감기, 관절염(풍습성), 두통, 마비, 발열,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