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접사 1 (草. 木. 花)

도토리 발아


















산달은 멀고

 

山어미의 잠 아직 깊은데
벌써 꼬물대기 시작한 태아들


엄동에도 움트는 생의 본능
서슬 푸른 동장군도 막지 못하네


발아 - (소담)권현숙

(출처 : 울산제일일보)



'접사 1 (草. 木. 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년화 #2  (0) 2019.02.20
노루귀  (0) 2019.02.18
변산바람꽃 #2  (0) 2019.02.16
산당화(명자꽃)  (0) 2019.02.14
솔이끼  (0) 20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