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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2 (벌레. 곤충. 동물)

땅강아지



학명
Gryllotalpa orientalis 


동물 


절지동물 


곤충류 


메뚜기목 


땅강아지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30∼35㎜ 

몸의 빛깔
황갈색 또는 흑갈색 

생식
연 1회 산란, 부화기간 16∼36일 

서식장소
땅굴 

분포지역
한국, 일본, 타이완 등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메뚜기목[直翅目] 땅강아지과의 곤충.
땅개·땅개비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누고(??)·천루(天?)·석서(石鼠)·토구(土狗)·지구(地狗)라고도 한다.
몸길이 30∼35mm이다.
몸빛깔은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짧고 부드러운 가는 털이 덮고 있다.
머리는 원뿔형에 가깝고 검은색을 띤다.
홑눈은 큰 타원형이고 겹눈은 비교적 작은 알 모양으로 앞쪽으로 튀어나왔다.

앞가슴은 뒤쪽이 나비가 넓다.
앞가두리는 약간 안쪽으로 구부러졌으며,
뒷가두리는 뚜렷하게 둥글고 중앙의 오목한 부분은 가늘고 길며
앞가슴배판의 솟아오른 부분은 좌우가 서로 맞닿아 있다.
뒷가슴배판의 뒷가두리는 둔각(鈍角)이고 옆조각은 그 안가두리 밑이 서로 가까이 있으며 뒷모는 직각에 가깝다.
배는 비교적 길고 등면 끝 2마디에는 양쪽에서 안쪽으로 향하는 센털뭉치가 있다.

앞날개가 배 중앙에 달하고 뒷날개는 꼬리 모양인데 길어서 배 끝을 지나친다.
날개로 소리를 내지 않으며 청각기관도 없다.
앞다리 넓적다리마디는 배면으로 바깥가두리가 직각이며 앞다리 종아리마디가 매우 넓고 두껍다.
이렇게 앞다리 종아리마디는 단단한 삽날 모양으로 변형되어 땅을 파는 데 적합하다.
뒷다리 종아리마디의 등면 안가두리에 4개의 긴 가시가 있다.
암컷의 산란관은 퇴화되어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았다.

대체로 땅굴생활을 하지만 땅 위로 나가기도 한다.
잡식성으로 식물의 뿌리나 지렁이 등을 먹는다.
수컷은 땅 속에서 "비이이이-"하는 긴 울음소리를 내며
암컷도 수컷을 만나면 "비이-비이-"하는 짧은 소리를 내지만 어떻게 내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암컷은 5∼7월에 땅 속에 200∼350개의 알을 낳는다.
부화기간은 16∼36일이며 유충은 4번의 탈피를 거쳐 성충이 된다.
연 1회 발생하며 성충 상태로 땅 속에서 겨울을 지낸다.

한방에서는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잡아서 끓는 물에 죽여 햇볕이나 화력으로 건조시킨 것을 누고라 하며,
이수(利水)·해독·소종(消腫)의 약효가 있어 소변불통·방광결석·수종·악성화농증에 처방한다.
조·수수·보리·밭벼 등의 농작물의 뿌리도 먹어 농업에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
한국·일본·타이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땅강아지 [mole cricket] (두산백과)



수로벽을 기어 오르다가 떨어져

죽은줄 알았더니 다시 뒤집으며 움직인다.






땅속에 사는 아이가 왜 수로에서 헤매고 있을까?

수초에서 뭘 얻는것이 있을까?

잡아서 땅위로 올려줘야하나 생각했지만 그냥 돌아섰다.

만지는것도 못할것 같고 이유를 알수도 없으니 자연에 맡기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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